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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새마을회,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 우수상 수상

파주시 새마을회는 23일 경기도 새마을회 정기총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새마을회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새마을운동의 핵심인 생명평화운동, 평화 나눔 운동, 공경문화운동, 지구촌 공동체운동 등에 대한 종합평가를 매년 실시해 우수 시군에 대해 포상하고 있다.

 

 파주시 새마을회는 탄소중립 나무 심기, 환경정화활동 줍깅데이, 말라리아 퇴치 방역, 사랑의 김치 담그기, 어르신 경로잔치, 헌 옷 모으기 운동, 명절 쌀 나누기 행사 등 다양한 사업 추진과 마을공동체 등 국고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경선 파주시새마을회장은읍면동 부녀회장과 회원들의 적극적 참여와 봉사로 큰 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파주시의 발전을 위해 더욱 다양한 사업을 힘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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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