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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署, 파주상공회의소 산업기술 보호 위한 업무협약 체결



파주경찰서(서장 이재성), 2023224일 오전 1130분 경기인력개발원 대강당에서 파주상공회의소(회장 박종찬)산업기술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파주 관내 주요 기업대표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상 기술 유출 예방 및 홍보 활동과 산업기술유출신고센터활성화를 위한 신속한 수사기관 연계 및 상담실 제공 등 양 기관이 국내 기업의 산업 기술 보호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파주상공회의소는 20084월 창설되어 파주시 내 기업체 총 600여개를 담당하는 기관으로, 파주상공회의소의 박종찬 회장은 파주경찰서와 상호 협력관계를 공고히 다져서 우리 관내 기업은 물론 국가 산업기술 보호에 이바지 하겠다.”말했다.


 파주경찰서 이재성 서장은 “2022121일부터 지역 맞춤형 산업기술유출신고센터를 신설·운영하고 있는 만큼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산업기술 유출 피해 예방 활동부터 산업기술 유출 수사, 피해자지원 연계까지 국가경쟁력확보라는 목표를 갖고 기업 운영에 전념하실 수 있도록 파주 경찰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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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