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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시군종합평가 대응 전문가 교육…우수사례 발굴

파주시는 24, 시군종합평가 신규 및 정성지표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3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부처에서 개발한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지표(정성평가 포함)’와 경기도에서 개발한 도정주요시책 지표를 통한 평가로 31개 시·군의 정책 시행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행정서비스 우수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신두섭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재정경제실장을 초빙해 진행됐으며, 시군종합평가 지표를 분석하고 정성평가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평가에 대한 이해 평가계획과 분야별 대응 방안 정성평가 대응전략을 주된 내용으로 진행했다.

 

 시는 교육을 토대로 상반기 중 정성평가 교육을 추가로 개최해 우수사례 발굴과 선정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복숙 예산재정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시가 추진하고 있는 우수한 시책을 지표에 적극 반영해 우수사례의 경쟁력을 높이겠다, “전 지표에 종합적이고 면밀한 추진을 통해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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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