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파주시 운정1동, 이웃애愛 넘치는 착한가게 현판 전달

파주시 운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착한가게 2개소에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최소 3만원 이상 매출액의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는 가게로, 기금은 경기공동모금회로 기탁돼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쓰인다.

 

 이번에 현판을 전달한 가게는 퀸즈헤나 헤어스케치(대표 심성자)와 파스타1383(대표 조은영), 대표들이 적극적인 가입 의사를 밝혀 나눔에 동참했다.

 

 퀸즈헤나 헤어스케치, 파스타1383 대표는 좋은 일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운정1동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박숙준 위원장은 경제적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착한가게 동참이 이어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나나 동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대표들의 손길에 감사드린다, “운정1동은 식당, 병의원, 부동산 등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착한가게 지도(리플릿) 제작해 기부문화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현판 전달식에 이어 지역 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쌀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오늘의영상





“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