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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립예술단, 2023 첫 정기연주회 공연‘봄이 오나 봄’



파주시립예술단은 39일 오후 730분 솔가람아트홀에서 올해 첫 정기연주회인 봄이 오나 봄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파주시립예술단의 연주로 따스한 봄의 기운을 전하고자 한다.

 

 무대는 봄바람 같은 마드리갈과 현대합창, 싱그러운 봄햇살 같은 사랑의 노래, 봄에 더욱 서정적인 한국가곡, 봄의 기쁨을 노래하는 대중가요 등 여섯 무대로 이뤄진다.

 

 이날 공연은 파주시립예술단의 상임지휘자 정성욱씨가 지휘를 하고, 세계에서 극찬을 받으며 다채로운 연주로 주목받고 있는 소프라노 강혜정씨와 파주시립예술단원들이 함께 호흡을 맞춘다.

 

 김지숙 문화예술과장은 시립예술단의 공연을 통해 추운 겨울을 지나 따뜻한 봄이 오는 희망의 메시지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은 선착순으로 신청받으며, 파주도시관광공사 홈페이지(https://pajuutc.or.kr) 또는 파주시립예술단(031-820-7396)에서 무료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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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