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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설렘의 계절 봄‘행복홀씨 입양사업’과 함께해요

파주시는 시민이 스스로 깨끗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자율적으로 결성해 정화 활동에 참여하는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관리가 취약한 도로변, 공원, 하천, 유원지 등 관내 일정 장소를 민간단체가 입양(할당)환경 정화 활동 등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2년에 150개 단체가 참여해 400회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으며, 이에 4년 연속 깨끗한 경기 만들기·군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해당 사업에 참여하는 민간단체에는 장갑, 집게, 쓰레기봉투 등 청소도구를 지원하고, 활동 시간을 자원봉사활동 시간으로 등록한다는 계획이다.

 

 33일까지 사업 집중 신청 기간으로, 파주시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 있는 모집 안내문을 참고해 자원순환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단 신청 기간이 지나더라도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박준태 자원순환과장은 “100만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환경이 중요하다행복홀씨 입양사업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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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