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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기쁨’…파주 교하도서관, 독서교실 운영 성료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겨울방학 기간 동안 아이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독서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협력해 진행된 이번 독서교실은 독서노트를 작성하는 도전! 독서 챌린지우리 우리 설날은을 주제로 3일간 함께 모여 수업했다.

 

 먼저 도전! 독서 챌린지는 단순한 독서감상문 작성이 아닌 삼행시 짓기, 책 내용을 그림으로 표현하기 등으로 새로운 재미를 불어넣었다.

 

 ‘우리우리 설날은은 어린이들이 전통적인 명절 풍습에 대해 알아보는 강좌로, 나만의 차례상 만들기, 설빔 꾸미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특히 민속놀이 시간에는 윷놀이와 제기차기를 배우고 또래 친구들과 놀며 큰 호응을 이끌었다.

 

 독서교실에 참여한 우수 어린이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수여했으며, 지산초등학교 김사랑 어린이와 심학초등학교 한나현 어린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독서교실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겨울방학 동안 도서관에서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참여해서 즐거웠고 독서가 재밌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어린이가 책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역 어린이들의 독서활동을 격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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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