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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기 파주시 부시장, 공영개발 주요사업장 방문 소통행정 눈길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32일부터 7일까지 미군반환공여지, 산업단지, 신도시, 메디컬클러스터 등 14개소 현장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 행정을 펼쳤다.

 

 파주시는 그동안 우수한 민간투자자들의 투자를 유치하고도 미군반환 공여구역 개발사업을 추진할 수 없었다. 이에 시는 지속적으로 제도개선을 건의했으며, 228일 시행령 개정()이 국무회의에서 심의 의결돼, 3월 중으로 시행령이 개정될 것으로 보인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현장 방문 첫째 날 미군반환공여구역 개발사업 현장 5개소를 방문해, 제도 개선을 위해 적극행정을 펼친 직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본격적으로 추진 여건이 마련됐으니 기다려준 시민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신속히 개발사업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둘째 날은 희망프로젝트 사업장 등 4개소 산업단지 조성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김진기 부시장은 산업단지 조성은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파주시민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자족도시를 만들기 위한 기초가 되므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마직막 날은 GTX 역세권 문화공원 및 메디컬클러스터 조성사업 현장 등 5개소 신도시 주요 사업장을 둘러봤다.

 

 14개소 공영개발 사업 현장 방문을 마친 김 부시장은 현재 진행 중인 사업들이 ‘100만 도시 파주의 기틀이 되는 중요 사업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시민의 행복과 편의를 위해 더 노력해 달라, “앞으로도 현장 방문을 통해 진행 상황을 직접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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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