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파주시, 깨끗한 하천 만들기에 앞장…하천지킴이 활동 개시

파주시는 지난 2일부터 하천지킴이 활동을 개시하며 깨끗한 하천을 만들기에 돌입했다.

 

 최근 친수공간으로 하천 수요가 늘면서, 하천 내 불법행위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 또한 발생하고 있다.

 

 특히, 김경일 시장이 친수도시 파주를 천명한 만큼 친수공간 조성과 함께 하천 관리 강화가 요구되는 시점이다. 시는 이러한 기조에 발맞춰 하천지킴이를 채용·운영하며 친수도시전략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하천지킴이는 공릉천, 문산천, 소리천 등 주요 하천에서 발생하는 불법행위를 관리하고 환경 정화 활동을 수행한다. 여름철 성수기에는 하천·계곡 내 불법영업행위 근절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하며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전재식 친수하천과장은 친수공간 조성과 함께 하천관리를 강화해 친수도시 정책을 뒷받침하겠다시민 관점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 이용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늘의영상





“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