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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자원봉사센터, 찾아가는 자원봉사 기본 교육 실시

()파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6일 심학중학교(양지로 75)에서 학생 280여 명을 대상으로 20231차 찾아가는 자원봉사 기본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심학중학교의 자원봉사 학교교육 신청을 통해 이뤄졌으며, 파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자원봉사교육 봉사단소속의 함재희(/53) 강사가 강의를 맡았다.

 

 교육은 학교 방송장비를 이용해 전 학급 모니터 송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자원봉사의 개념 인정기준 자원봉사 에티켓 1365 자원봉사포털 시스템 활용 방법 및 봉사의 종류 등을 교육했다.

 

 임강영 파주시자원봉사센장은 자원봉사교육 봉사단은 파주시자원봉사센터를 대표하는 주요 봉사단 중에 하나로 항상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애쓰시는 교육봉사단 봉사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우은정 자치협력과장은 학창 시절부터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관심도가 높을수록 성인이 되어서도 지속적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하게 되는 걸로 알고 있다이번 자원봉사 기본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기를 바라며, 많은 학교와 기관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파주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교육 봉사단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교육 강사를 양성해 자원봉사 교육이 필요한 학교, 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자원봉사 기초교육에 관한 재능 나눔 활동을 추진하는 전문봉사단으로, 2023년에도 자원봉사 강사 양성교육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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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