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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파주교육지원청 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 체결

파주시는 8일 파주교육지원청과 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 및 2023년 부속합의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래교육협력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파주시장과 경기도 교육감이 협력해 학생의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을 말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최은미 교육장, 조성환 도의원, 목진혁·박은주·최유각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 기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본 협약과 부속합의서 서명 및 교환식이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의 교육자원 발굴과 교육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지역 교육 생태계 구축 혁신교육지구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 발전적 미래교육협력지구로의 도약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에 관한 행재정적 지원 및 인적물적 자원 공유 등으로, 협약 기간은 20262월까지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파주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삶의 토대가 될 수 있는 미래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와 파주교육지원청은 올해 총사업비 246천만원(교육청 예산 6억원 포함)을 투입해 학생자치 축제 지원 파주학생울림캠프 예술, 역사, 생태환경, 평화 분야 마을교육활동가 연계 프로그램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 등 지역과 학교의 교육협력을 강화한 25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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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