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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파주문화원 상견례 개최

파주시는 7, 시청 접견실에서 파주문화원과 상견례를 개최했다.

 

 이날 상견례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우관제 파주문화원 원장, 수석부원장, 감사, 부원장, 사무국장, 관련 부서 국·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 및 콘텐츠 개발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파주시 문화유산 활용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양 기관은 협업을 통한 우호 증진 및 전통문화 향유 기회 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문화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상견례 자리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은 높아진 시민 수준에 맞는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파주문화원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향후 파주시와 파주문화원 간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구체적으로 문화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현재 파주시는 관내 다양한 문화재 및 천혜의 자연환경을 적극 활용해 체류형 관광지로 도약하고자 하며,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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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