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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장단콩웰빙마루, 장독분양‘장 담그기’성료…700여 명 참여

파주장단콩웰빙마루(이하 웰빙마루)228일부터 35일까지 나만의 장독대장독분양 신청자를 대상으로 장 담그기체험 행사를 했다.

 

 지난해 제1회 장독분양 행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함께 이어진 이번 제2회 장독분양 행사는 6일간 총 12회에 걸쳐 전국 각지에서 7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장 담그기 설명 및 교육 시연 후 항아리 마당에서 직접 장 담그기 순으로 진행됐으며, 장을 다 담근 후 장독대에 나만의 이름표를 꾸미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직접 담근 장은 웰빙마루에서 꼼꼼하게 관리되며, 5월에 장 가르기를 하고 12월에는 참여자가 된장 13~14kg과 간장 3.6L를 가져가게 된다.

 

 안상훈 웰빙마루 대표이사는 이번 장독분양 행사는 가정에서 건강하고 맛있게 드실 수 있는 된장과 간장을 가져갈 수 있는 콘텐츠라며, “특히 아이들에게는 전통의 식문화 계승과 체험을 통해 유익한 추억과 교육이 될 수 있는 행사가 됐다고 말했다.

 

 웰빙마루는 파주장단콩을 중심으로 파주 농특산물을 생산, 가공, 체험할 수 있는 6차산업으로 이끌기 위해 파주시와 지역농협이 합작해 설립한 기업이다.

 

 장 담그기 장독분양 프로그램과 더불어 장단콩 관련 제품을 생산·판매하는 장류사업, 장단콩 전문음식점과 카페인 해스밀래 더테이블, 해스밀래 카페를 운영하는 F&B사업, 해스밀래 로컬푸드 매장을 운영하는 로컬푸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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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