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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농업인 육성…파주농업인대학 교육생 총 60명 모집

파주시는 오는 29일까지 제17기 파주농업인대학 교육생 총 60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전문농업 분야에 대한 이론 체계화 및 전문 농업기술 교육을 통해 전문농업인을 육성하고 농업인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45일부터 823일까지 과정별로 매주 1, 70시간 이상 교육할 계획이다. 교육 과정은 농산물가공반(수요일) 로컬푸드반(목요일)으로 구성되며, 반 별로 정원은 30명이다.

 

 농산물가공반은 농산물가공업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인허가 절차 및 식품위생 관련 법규, 마케팅 전략 등을 교육하고, 로컬푸드반은 로컬푸드의 개념부터 이해, 지역 로컬푸드 상품화 전략 등 로컬푸드 전반에 걸쳐 체계화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파주시에 거주하는 농업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파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i.paju.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과 농업교육팀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및 담당자 이메일(nara4846@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우편 접수는 29일까지 도착분에 한해 인정되며, 선발된 교육 대상자에게는 43일 개별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팀(031-940-5281)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파주시는 2007년부터 매년 농업인대학을 실시하고 있으며, 농업인대학은 파주시 농업인 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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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