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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중앙도서관,‘지금! 아카이브는!’강좌 개최

파주 중앙도서관은 오는 22일부터 413일까지 중앙도서관 5층 강의실에서 지금! 아카이브는!’ 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기록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카이브의 최신 경향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회차별로 각 주제에 따라 진행되며, 주제는 건축아카이브(한국현대건축 기록) 도시디지털아카이브(첨단기술로 도시를 기록하는 방법) 영상아카이브(영상 자료 보존 및 활용법) 미술아카이브(미술아카이브 수집 활용)로 구성된다.

 

 모집 인원은 파주시민 20명으로, 오는 21일까지 파주중앙도서관 홈페이지 (https://lib.paju.go.kr/jalib)에서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기록물 관리팀(031-940-5679)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인숙 중앙도서관장은 다양한 주제의 아카이브 방법을 소개함으로써 과거의 기억을 환기시키고 새로운 아카이브의 가능성을 제안하는 강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중앙도서관은 변화하는 파주의 모습을 남기기 위해 기록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구술·채록 등에 직접 참여해 민관협치의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영상, 미술 등 다양한 방법을 교육하는 이번 강좌를 통해 기록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해, 기존 종이 기록물 수집에서 확대된 영역의 기록을 수집하고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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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