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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위험요인 접수창구…파주시 안전신문고‘상승세’

파주시는 지속적인 관리 및 홍보에 따라 관내 안전신문고 사용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파주시 내 안전신문고 신고 건은 20213905202236,261건으로 크게 증가했다. 주요 신고 분야로 불법 주정차, 교통위반, 도로, 시설물 파손 및 고장 등으로, 불법 주정차에 대한 신고가 가장 많다.

 

 안전신문고는 위험요인 촬영·첨부 신고 대상 위치 입력 신고내용 작성 제출 및 접수 순으로 이뤄지며, 안전신문고 앱을 설치해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시는 각 담당 부서의 안전신문고 민원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 이행실태 조사 외에 분기별 현장 확인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시민들의 불편함이 컸을 것으로 판단되는 신고 사례를 선정해 현장조치 여부를 직접 확인하고, 조치가 미비한 경우 담당 부서에 신속한 처리를 요구하는 등 적극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해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고자 한다.

 

 이승욱 안전총괄과장은 시민분들의 안전신문고 사용률이 높아짐에 따라, 민원 처리에 지속적으로 만족을 느끼실 수 있도록 철저히 뒷받침하겠다, “적극적인 안전신문고 이용으로 파주시 곳곳에 잠재된 위험요소 발굴에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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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