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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외국어 통역관광안내사 활동 재개

파주시는 지난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외국어 통역 관광안내를 313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외국어통역관광안내사는 한반도생태평화종합관광센터 내 임진각 관광안내소에 배치될 예정이며, 8명이 순환 근무하면서 파주시의 역사·문화·자연 등 다양한 관광자원에 대해 외국 관광객들에게 안내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4월부터는 입국 완화 등으로 점차 증가하는 외국인 관광객 방문에 대응하고자 DMZ 다국어 통역안내기를 대여해 외국인관광객들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39일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임진각은 파주시 대표 안보관광지로, 코로나19 발생 이전에는 35만명의 외국인이 다녀갔으며 코로나 기간 중에도 꾸준히 외국인이 찾는 인기 관광지다.

 

 박석문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활동 재개로 외국인 관광객들이 매력적인 파주시에서 즐거운 여행이 되길 바라며, 다시 방문하고 싶은 도시로 기억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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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