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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자원봉사자 멤버십카드, 이제 모바일로 발급하세요

파주시는 파주시 자원봉사자 멤버십카드를 모바일 앱으로 발급 가능하다고 밝혔다.

 

 파주시 자원봉사자 멤버십카드 발급은 1365 자원봉사포털 기준 봉사 횟수 5회 또는 2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한 파주시 소속 자원봉사자일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모바일 신청은 파주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http://www.pajuvc.or.kr) 및 전화(031-941-8212)로 하면 된다. 발급 접수 후 신청기준에 부합할 경우, Play스토어 등에서 경기도우수자원봉사앱을 다운로드한 후 이름, 생년월일, 연락처만 입력하면 바로 이용 가능하다.

 

 또 기존에 발급된 플라스틱 자원봉사자 카드는 계속 사용 가능하며, 휴대폰 사용이 어려운 봉사자를 위해 플라스틱 카드도 계속해서 병행 발급한다.

 

 임강영 파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모바일 멤버십카드 발급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할인 가맹점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의 인센티브 제도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은정 자치협력과장은 모바일 멤버십카드는 실물 카드를 소지하는 불편을 없애 많은 자원봉사자들의 편의성을 증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플라스틱 이용을 줄여 탄소중립 실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므로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70여개의 자원봉사 할인 가맹점을 이용할 때 파주시 자원봉사자 멤버십카드를 제시하면 약정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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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