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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월롱면-주식회사 밀알, 거동불편 취약계층 위한 업무협약

파주시 월롱면은 10일 월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관내 업체인 주식회사 밀알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김은숙 월롱면장, 박경분 월롱다온공도체 위원(월롱면 새마을 부녀회장)과 김면식 밀알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월롱면 행정복지센터와 월롱다온공동체가 구축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바탕으로 주식회사 밀알과의 유기적인 업무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중 와상환자와 같은 거동불편자를 대상으로 의료용 침대를 제공함으로써 복지 체감도를 향상하기 위해 체결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취약계층 생활 지원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경제적, 정서적 지원 자원봉사 확대를 위한 사회공헌 행사 및 캠페인 지원 기타 시민복지를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활동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이다.

 

 김은숙 월롱면장은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약속해주셔서 감사드린다앞으로도 월롱면은 지역사회와 기업들이 상생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주식회사 밀알은 사회적기업으로서 이번 업무협약 이외에도 평소 취약계층을 위한 가구 리폼과 의료용 침대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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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