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파주시, 2023년 혁신교육지구 제1회 운영위원회 개최

파주시는 13일 미래교육의 선두 도시 파주 실현을 위해 2023년 제1회 혁신교육지구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혁신교육지구 운영위원회는 시의원, 교직원, 교육전문가, 학부모 및 청소년 대표 등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 교육사업에 대한 지원 및 사업추진 등을 심의하는 기구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혁신교육지구의 성과를 담아 미래교육협력지구로의 전환에 따른 협약식 체결 보고를 시작으로 2022년 사업 자체평가 결과 보고, 2023년 사업 추진 현황 등을 공유했다.

 

 파주미래교육협력지구(혁신교육지구)는 자율, 균형, 미래의 새로운 추진 목표에 맞춰 총 사업비 246천만원(교육청 예산 6억원 포함)을 투입해 학생자치 축제 지원 파주학생울림캠프 예술, 역사, 생태환경, 평화 분야 마을교육활동가 연계 프로그램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 등 25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최유각 위원장은 파주시가 미래교육협력지구로 재도약하는 시점에서 위원들과 한마음으로 파주교육을 위해 바른 목소리를 내고, 함께 소통해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길잡이의 역할을 할 것이라며, “파주의 아이들이 미래의 인재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0일 마을교육활동가 연계 프로그램 등 82개교에 65천만원을 지원하는 것을 시작으로 학교자치 축제 지원 학교-마을 연계 학교 공모사업 꿈이룸 소수선택 강좌 운영 등 파주만의 특색 있는 교육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늘의영상





“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