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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저소득가구 자립역량교육 개최

파주시는 오는 17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저소득가구의 성공적인 자립을 돕기 위해 자립역량교육을 실시한다.

 

 자립역량교육은 자산형성지원사업 가입자의 탈빈곤과 자립 지원 강화를 위해 유용한 금융·재무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으로, 자산형성지원사업은 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가구가 3년 동안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지원금을 추가 적립해 저소득층이 주택 구입 및 임대 교육·기술 훈련 창업을 위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파주시에서는 매년 채무조정, 생애설계, 자산관리, 자기 계발 등 다양한 주제로 자립역량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국민연금공단 전문 강사(조현섭)를 초빙해 알면 약, 모르면 독이 되는 보험을 주제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자산형성지원사업 가입자 172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김영미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이 저소득층의 경제적 자활·자립에 큰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자산형성지원사업 가입자들의 3년 만기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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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