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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출산환경 조성한다…파주시, 산후조리원 현장점검

파주시는 315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산후조리원 5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점검은 다중이용시설의 감염예방 및 산모와 신생아의 안전과 건강관리를 위해 산후조리원 방역 현장 상황을 면밀히 살펴볼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산후조리원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현장점검은 1개조 2명의 점검반을 꾸려 산후조리원 인력 기준 및 시설 기준 종사자와 방문객 위생관리 방역 수칙 준수 임산부와 영유아 건강기록부 비치 이용요금 공개 및 책임보험 가입 산후조리원 종사자 건강진단과 예방접종 여부 등을 확인하고, 모자보건법 관련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할 계획이며, 법령 등 중대한 위반사항은 행정처분을 시행할 계획이다.

 

 최경희 운정보건소장은 산후조리원은 산모와 신생아가 함께 생활하는 공간으로 안전한 산후조리 및 건강한 신생아 돌봄을 위해 종사자와 이용자의 상호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향후에도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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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