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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마을공동체 새싹학교 수료…사업 참여 도와

파주시는 14일 파주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 2층 교육장에서 마을공동체의 활성화와 신규 마을공동체의 형성을 돕기 위한 ‘2023년 파주시 마을공동체 새싹학교’ 3회차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새싹학교는 마을과 공동체에 대한 의미와 가치 정립을 통해 주민들이 마을공동체 사업에 쉽게 참여하고 구체적인 사업 계획으로 공동체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마을공동체에 관심이 있거나 공동체 공모사업을 처음 도전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2211회차 개강식을 시작으로 3143회차 수료식까지 총 62명의 신청자 중 50명이 수료를 마쳤다.

 

 올해부터는 마을공동체와 공모사업의 취지를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파주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신청 전에 공동체 대표자의 교육 이수를 필수 자격으로 정했다.

 

 많은 참여를 위해 동일 과정을 평일과 주말에 3회 반복 진행했다. 교육은 마을공동체의 개념과 가치, 사례 소개, 공모사업의 취지 이해와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 4강으로 구성됐다.

 

 유초자 도시재생과장은 공동체가 활성화된 나라일수록 국민의 행복지수가 높다, “앞으로도 센터와 협력해 공동체 활동을 다각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원센터는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개별 상담을 통해 신규 공동체의 설립과 공모사업 도전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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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