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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월롱면, 복지사각지대 해소 위해 현장으로

파주시 월롱면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해당 가구를 지원하는 위기가정 방문의 날을 실시하고 있다.

 

 ‘위기가정 방문의 날은 월롱면 맞춤형복지팀과 월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이 서로 연계해 실시하는 민·관 협업 사업이다. 월롱면은 매주 화요일을 위기가정 방문의 날로 지정해 관내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함으로써 현장 위주 대면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 기간은 20233월부터 12월까지이며, 매월 1~2가구를 선정해 가구별 맞춤형 지원을 할 예정이다.

 

 사업지원 대상자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으로 통보된 가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을 통해 의뢰된 가구 중 회의를 통해 선정된다. 선정된 가구는 가구당 50만원 한도 내에서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 기타 생활비 등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김은숙 월롱면장은 읍면동이야말로 복지정책의 최전선이라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직접 현장을 뛰며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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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