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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맞이 청결활동…파주시 월롱면, 환경정화 운동

파주시 월롱면은 14일 민관군 합동으로 새봄맞이 깨끗한 월롱면 만들기행사를 실시했다.

 

 행사에는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지도자새마을부녀회 실버경찰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파주도시관광공사 군부대 및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옥석교 일대의 무단 쓰레기 수거 및 불법 광고물 정비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했으며 쾌적한 정주 환경을 만들기 위해 무단투기 금지, 깨끗한 월롱면 만들기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하석이 이장협의회장은 봄을 맞이해 깨끗한 월롱면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어 보람차며, 개개인 모두 가정과 직장에서 자원 재활용하기,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등 일상에서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은숙 월롱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청결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여러 사회단체, 파주도시관광공사 직원 및 군부대에게 감사드린다깨끗한 월롱면을 만들기 위해 올 한 해 매월 환경정화를 추진해 사계절 활력과 정이 넘치는 행복한 월롱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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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