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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광탄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와 함께 ‘안전을 나눠요’

파주시 광탄면은 광탄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314일부터 광탄면 32개 마을을 돌며 마을회관(경로당)의 안전을 점검하는 찾아가는 행복마을 서비스 안전을 나눠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행복마을 서비스 안전을 나눠요2023년 광탄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의 지역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염두에 두고 추진한다.

 

 광탄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노후 멀티탭 교체, 분말 소화기 추가 배치, 콘센트 주변 청소 등을 통해 화재를 예방하고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성을 높이고자 한다.

 

 특히, 건조한 날씨로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3~5월에는 월 1회 광탄 119안전센터와 협조해 주민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방법 등 안전 교육을 진행하며, 광탄 119안전센터와 논의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치선 광탄면장은 노인 인구가 많은 광탄면의 지역 특성을 고려해 찾아가는 안전 점검을 추진하게 됐다최근 전국적으로 화재가 자주 발생하는 만큼 이번 안전 점검과 교육으로 화재를 예방하고, 혹시 화재가 발생하더라도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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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