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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정3동, 1인 세신샵 쉼 어르신 목욕지원 협약

파주시 운정3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권영세)141인 세신샵 쉼과 저소득층 여성 어르신 대상으로 세신 및 목욕 서비스를 제공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파주시 야당동 소재의 1인 세신샵 쉼은 독립된 공간에서 세신 서비스 및 목욕과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1인 업소로, 지난해 8월 개업했다.

 

 이명희 1인 세신샵 쉼 대표는 평소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이와 같은 봉사활동을 계획하게 됐다, “그동안 받아왔던 사랑을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나눔으로써, 보다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천유경 운정3동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온정의 손길이 소외되고 어려운 환경의 어르신분들에게 소중히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어르신 목욕지원은 저소득층 여성이면서, 몸이 불편한 어르신을 매주 한 명씩 선정해 12월 말까지 목욕(입욕, 클렌징, 세신, 헤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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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