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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학교개방형 다목적체육관 2교에 5억8천만원 건립 지원

파주시는 학생들과 주민들이 공유해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학교개방형 다목적체육관건립을 위해 2개 교에 58,11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학교개방형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은 체육관이 없는 학교에 학생들의 체육활동을 지원하고 주민의 생활체육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파주시가 교육협력사업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은 교육부 특별교부금 지역현안사업으로 2개 학교(덕암초, 삼성초)에 총사업비 741,110만원(교육부 393,100만원 도교육청 289,900만원 시비 58,110만원)이 투입되며, 내년 2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내년부터는 전교생이 사계절 안전한 환경에서 체육활동, 교과 수업, 학교행사 등을 진행할 수 있게 되며, 지역 주민들도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지장이 없는 평일 야간이나 휴일에 생활체육 활동을 할 수 있게 된다.

 

 학교개방형 다목적체육관 건립은 2019년부터 지금까지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 경기도, 파주시가 교육협력사업으로 추진해 20197개 학교 20209개 학교 20218개 학교 20232개 학교 총 26개 학교에 1054,300만원을 지원했다. 현재는 20개 학교가 완공됐으며 상반기 준공 2개 학교, 하반기 이후 4개 학교가 준공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다목적체육관 건립을 통해 학교시설을 지역사회와 공유해 학생들의 학습권 및 교육 평등권 보장은 물론 파주시민의 부족한 생활체육 공간으로 12조의 효과가 있다앞으로도 학교 환경개선과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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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