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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환경개선 노력…파주시,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지원

파주시는 317일부터 ‘2023년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은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을 통한 대기질 개선을 위해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사용본거지가 파주시인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로, 저감장치 종류에 따라 장치 가격의 최대 90%까지 지원되고, 저소득층(생계형 차량)은 자부담금 없이 전액 지원된다.

 

 다만 저감장치를 부착한 후 2년의 의무운행 기간이 있으며, 기간 내 장치를 탈거할 경우 잔여기간 비율에 따라 보조금이 회수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317일부터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www.mecar.or.kr)에서 저공해 신청을 하면 된다. 단 예산 소진 시 마감된다.


 또한, 시는 16,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Tier-1 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건설기계에 한해 노후 건설기계의 엔진 교체에 대해서도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파주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환경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환경지도과 대기관리팀(031-940-3793, 3796, 445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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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