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3.2℃
  • 흐림강릉 29.3℃
  • 소나기서울 22.6℃
  • 맑음대전 27.5℃
  • 맑음대구 28.4℃
  • 맑음울산 24.1℃
  • 맑음광주 27.6℃
  • 맑음부산 22.0℃
  • 맑음고창 25.3℃
  • 흐림제주 20.2℃
  • 흐림강화 19.1℃
  • 맑음보은 26.3℃
  • 맑음금산 27.0℃
  • 맑음강진군 25.9℃
  • 맑음경주시 28.1℃
  • 맑음거제 23.0℃
기상청 제공

파주시, 주민주도형 건강프로그램 지원사업 운영

파주시는 지역사회 건강 문제를 지역주민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주민주도형 건강프로그램 지원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민주도형 건강프로그램이란 지역사회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 내 건강 문제에 대한 선정 및 기획, 수행, 평가 등 전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이다.

 

 참여 대상으로 선정된 단체에는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신체활동용품, 건강 관련 검사·상담, 원예 및 공예 등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우수 참여 단체에는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건강관리에 관심이 있는 읍··동 주민자치회 및 마을, 아파트, 사업장 등 지역공동체로, 참여 인원은 10~20인 이내다. 사업 기간은 주 2·12주 이상으로 단체별 운영계획서 및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성동현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 문제를 주민 스스로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파주보건소 건강증진과(031-940-5515)로 문의하면 된다.



오늘의영상





최창호 의원 “성매매집결지 폐쇄, 좌충우돌 우왕좌왕” 국민의힘 최창호 파주시의원이 파주시의 연풍리 성매매집결지 정비사업이 사전에 정교한 용역은 물론 로드맵도 수립하지 않고 좌충우돌 우왕좌왕하는 바람에 집결지 종사자들로부터 더 큰 반발을 불러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또 파주시가 단기간에 성과를 내려는 의도가 혹시 재개발 사업을 도와주려는 것 아니냐는 의문도 제기했다. 최창호 의원은 5일 파주시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 김경일 파주시장을 출석시켜 연풍리 성매매집결지 정비사업을 추진하면서 그 중심에 있는 성매매 피해 여성들에 대한 배려와 인권이 무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파주시의회가 집결지 여성의 인권침해가 우려된다며 여행길걷기 사업의 재검토를 주문하며 예산을 삭감했는데도 파주시가 이를 무시한 채 다른 예산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은 시민들의 대의기관인 의회와 협치를 거부하며 의회의 예산 심의 권한을 무력화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최 의원은 파주시의 성매매집결지 ‘폐쇄’와 전주시 선미촌의 ‘해체’가 단순히 용어의 문제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 근거로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황수연의 ‘성매매집결지의 회복적 해체를 위한 전주시 선미촌 연구’ 논문을 제시했다. 황수연은 논문에서 “회복적 해체란 통상 이루어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