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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3년‘화목한 이동시장실’시즌2...소통엔진 본격 시동

2023년에도 김경일표 소통 행보는 계속된다. 파주시는 20, 운정4동 주민을 대상으로 이동시장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업인·농업인·외식업인 등 각종 직능단체를 주제로 수요형 이동시장실을 확대 운영한 데 이어, 읍면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화목한 이동시장실역시 막을 올렸다.

 

 김경일 시장은 2023화목한 이동시장실첫 방문지로 운정4동을 택했다. 지난 1월 행정구역 개편으로 신설된 행정동이자, 자연마을로 구성된 운정4동 주민들의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이나 시정에 대한 아이디어를 귀 기울여 듣기 위함이다.

 

 김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동시장실을 통해 시민들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동시장실에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담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니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자유롭고 의미 있는 이야기들을 나눠 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민중심 소통행정을 강조하며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운영해오고 있는 김경일 시장은 취임 첫해 각 읍면동을 2회씩 순회해 시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으며, 올해는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이동시장실 운영범위를 더욱 확대한다.

 

 번 운정4동 화목한 이동시장실을 포함, 앞으로도 20개 읍면동은 물론 예술인·청소년·보육인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을 테마로 한 수요형 이동시장실이 예정돼 있어 시민이 중심되는 시정 운영을 강조한 김경일 시장의 소통 채널은 계속해서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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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