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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고양·김포시 및 경기관광공사와 광역시티투어 협약 체결

파주시는 17일 고양시·김포시 및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경기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시범운영 업무협약을 맺었다.

 

 고양시청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이동환 고양시장, 김병수 김포시장 및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이 참석했다.

 

 협약은 3개 시와 경기관광공사가 광역시티투어의 노선개발 및 설계 광역시티투어 활성화를 위한 홍보 등 행정지원 그 밖의 사업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필요한 사항에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해당 사업은 인접한 3개 시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연결하는 교통 인프라를 제공해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한다. 2개 시 이상 대표 관광지를 연결하는 정규노선과 행사 및 계절 등을 반영한 기획노선을 운영할 방침이다.

 

 경기 서북부 광역시티투어는 5월까지 3개 시와 경기관광공사가 코스 운영 협의를 거쳐 6월 중 운영사업자를 공모·선정해, 7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경기 서북부에 인접한 파주와 고양·김포시의 평화, 생태, 문화 등 다양한 관광지를 연계하고,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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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