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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인당 20만원 전액 지원

파주시는 오는 22일까지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은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촌 지역 여성농업인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특수건강검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다.


 건강검진은 1인당 20만원이며, 전액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파주시 내에 거주하는 만 51세 이상~70세 이하의 여성농업인(거주지 기준 신청)으로, 50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 내용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 및 손상위험도, 폐활량 등 여성농업인이 취약한 질환에 대한 건강검진이다. 건강검진 병원은 파주의료원, 문산중앙병원, 무척조은병원 3곳이 선정됐다.

 

 희망하는 여성농업인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동지역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을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농업정책과(031-940-293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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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