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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정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이·취임식 개최

파주시 운정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17일 운정행복센터에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선 파주시새마을회장, 김명자 파주시새마을부녀회장, 황규영 신교하농협조합장, 운정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기 이양, 공로패 전달, 이임사 및 취임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동준 전 회장은 운정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역 선·후배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는 자랑스러운 단체라며 앞으로도 운정1동과 파주시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이임 소감을 전했다.

 

 윤성준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도 화합과 결속으로 운정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를 이끌어나가겠다전임 회장과 새마을 회원들의 봉사 정신을 본받아 협의회와 운정1동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나나 운정1동장은 “15년 넘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운정1동의 발전을 위해 열정을 보여 준 신동준 회장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 새롭게 취임한 윤성준 회장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파주시와 운정1동 발전에 커다란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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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