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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맞이 대청소…파주시 탄현면‘경로당 클린업 사업’실시

파주시 탄현면은 16일 법흥2리 경로당에서 경로당 클린업 사업을 실시했다.

 

 ’경로당 클린업 사업은 경로당을 자주 이용하는 건강취약 계층인 어르신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지난 2월 중순부터 탄현면 소재 경로당 21개소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관 협력으로 진행된다.

 

 클린업 사업의 세 번째로 진행된 이번 법흥2리 경로당 대청소에는 탄현면 이장단협의회, 탄현면 새마을협의회, 로타리3690지구 파주로타리 클럽에서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창문 닦기 공기청정기 필터 무상 교체 화장실 악취제거 선풍기 및 가전용품 청소 미끄럼 방지 패드 설치 등 환경개선을 위한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어르신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맞춤형 교육이 이어졌다.

 

 김진우 탄현면장은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협업해 클린업 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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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