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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적성면, 주민과 함께 봄맞이 대청소…5톤가량 수거

파주시 적성면은 지난 16일 적성면 설마천 하천변 주변을 대상으로 봄맞이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

 

 최근 소비생활의 다변화, 배달 문화 확산 등으로 각종 쓰레기 문제가 발생하고 있음에 따라 쓰레기 배출 줄이기 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번에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한 설마천 하천변은 버려진 불법 쓰레기가 문제가 되고 있으며, 우기에 임진강으로 유입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정비하고자 선정됐다.

 

 이날 환경 정비는 적성면 기관 단체를 비롯한 공무원과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마천 하천변 1km구간(양측)에 무분별하게 버려진 불법 쓰레기 5톤가량을 수거했다.

 

 안석훈 적성면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봄맞이 대청소를 통해 무분별하게 버려진 불법 쓰레기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적성면이 되도록 기관 단체와 주민이 함께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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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