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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대민행정 서비스…파주시 운정6동,‘찾아가는 출장민원실’운영

파주시 운정6동은 운정3지구 목동동 소재 신규 임대아파트 입주민을 위해 물향기마을1단지(LH) 아파트 단지 내 찾아가는 출장민원실을 열었다.

 

 아직까지는 인근 교통시설 인프라가 부족하고, 거동불편자 및 노인 등의 취약계층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입주가 완료되는 58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출장민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오전 930분부터 12시까지 방문자 신분증, 세대주 신분증 및 도장을 지참해 전입신고 처리가 가능하며, 기초생활 수급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 상담도 이뤄진다.

 

 이성원 운정6동장은 최근 초롱꽃마을9단지와 물향기마을1단지 아파트 입주를 비롯해 올해 12LH안단테 A16블록 아파트 입주와 GTX역 주변의 개발호재 등 3년 내에 45천명이 넘는 대도시로 발돋움할 것으로 생각한다적극적인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물향기마을1단지 아파트(`22.12.23. 준공)12개동 1,810세대를 수용할 수 있고, 입주 기간은 2.24 ~5.8일까지로, 입주가 완료되면 운정6동 인구가 2만명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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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