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파주시 가람도서관, 맘편한 음악회 운영

파주시 가람도서관에서는 아기와 24시간을 함께 해야 하는 영유아맘을 위한 클래식 공연을 오는 324일 오전 11, 스페이스G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북스타트 프로그램 진행 시기에 맞춰 열리며 만 3세 이하의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이 참가할 수 있다. 또한, 아기와 엄마가 편안히 연주를 감상할 수 있도록 안전한 매트와 좌석이 마련되고, 공연장 안까지 유아차의 입장이 허용된다.


 연주자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윤승호 플루티스트와 정혜원 피아니스트로, 양육자들에게 쉼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편안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가람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문의와 관람 신청은 가람도서관 담당자(031-949-2552)에게 전화하면 된다.

 

 가람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를 시작으로 공연장을 찾기 힘든 관객들을 위한 공연 감상의 기회를 꾸준히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스페이스G는 가람도서관에서 일반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상설로 개최할 수 있는 소규모 음악 공연과 감상을 위한 공연장이다.

 


오늘의영상





“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