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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교하도서관, 시정 담은 북컬렉션 ‘파주시 정책테이블’운영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3월부터 파주시의 주요 시정 및 관련도서를 함께 전시하는 북컬렉션 파주시 정책테이블을 운영한다.

 

 ‘파주시 정책테이블은 격월마다 새로운 정책을 선정해 관련된 도서와 추진 성과를 담아 연간 5가지의 정책을 전시할 예정이다. 3~4월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이 올해 1호로 결재한 성매매 집결지 폐쇄(여성가족과)를 주제로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이후 5월부터 친수공간 조성(친수하천과) 박물관 클러스트 구축(문화예술과) 교통체계 개편(철도교통과, 버스정책과) 청년정책제안 실현(청년정책과)을 주제로 시정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시민밀착형 문화생활 공간인 도서관에서 시정을 알기 쉽게 홍보하고자 파주시 정책테이블을 기획했다, “공론장으로 도서관의 역할을 강화하고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성장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파주시 정책테이블은 교하도서관 1층 문헌정보실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교하도서관 담당자(031-940-5173)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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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