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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교하도서관,‘2023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선정

파주시 교하도서관이 지역 작가와 협업하는 ‘2023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2018년과 2021년에 이어 세 번째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 사업은 문인이 도서관에 상주하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문화 향유의 기회를 넓히는 사업으로, 문인들에게 안정적인 창작 여건을 제공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다.

 

 그동안 교하도서관은 우수한 지역 문인을 발굴하고, 시민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및 활동을 진행해 두 번 모두 최우수도서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도 지역의 역량 있는 문인을 발굴하기 위해 공개 채용할 예정이며, 4월부터 9월까지 사업을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교하도서관 홈페이지(lib.paju.go.kr/ghlib)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교하도서관 상주작가 담당자(031-940-5161)에게 문의하면 된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 및 청년층에게 도서관을 문화적 공간으로 새롭게 인지시켜 활성화하고, 신도시 입주민들과는 함께 책 읽는 문화를 형성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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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