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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읍 행복마을관리소 개학기맞이 교통안전캠페인 실시

파주읍 행복마을관리소가 320일 월요일 오전 830분부터 10시까지 파주초등학교 통학로 일대에서 일일 교통안전 캠페인 지킴이로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파주파출소의 교통안전 지도하에 파주읍 행복마을관리소, 파주초등학교 학부모 및 학생, 파주읍행정복지센터직원 등 약 30명이 참여해 파주초등학교 정문에서 주내삼거리, 파주초등학교 후문으로 이어지는 통학로 일대를 돌며 홍보했다.

 

 파주초등학교 앞 교통량이 많은 곳에서는 잠시 멈춤 핸드폰 NO 안전운전 YES 어린이보호구역 지정 속도 준수 등 자체 제작 피켓을 들고 캠페인을 펼쳤고, 생활안전 주의사항이 제시된 전단을 주민들에게 배포해 교통안전과 생활안전에 대한 인식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이재인 파주읍장은 파주파출소, 파주초등학교와 함께 학생들의 통학길 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게 돼 든든하다새 학기를 시작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교통환경 인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파주읍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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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