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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읍 파주에너지서비스, 지역보장협의체와 취약계층대상 반찬나눔 실시

파주시 파주읍에서는 파주에너지서비스()와 지역보장협의체(누리보듬, 민간위원장 이환락)가 지역 내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25가구에 반찬 나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밑반찬 지원 사업은 파주에너지서비스에서 지역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누리보듬협의체와 함께 취약계층 가정에 방문해 안부를 묻고 반찬 나눔을 지원하고 있는 사업으로, 37일을 시작으로 매월 2회 지속적으로 진행된다.

 

 홀로 사는 고령자, 장애인 등 반찬을 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세대의 건강을 위해 어르신 일자리 사업단인 청춘찬찬찬과 연계해 정성가득한 반찬을 조리하고 파주읍 누리보듬협의체 위원들이 영양 만점 반찬들을 집집마다 방문해 전달했다.

 

 김OO 어르신은 혼자 살고 있어 음식을 조리하기가 힘들어 식사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렇게 맛있는 반찬을 지원해주니 너무 고맙다고 감사를 표했다.

 

 유치석 파주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는 정성을 담아 준비한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인 파주읍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사업을 선도해 가고 있는 파주에너지서비스의 지역사랑 실천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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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