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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풍년과 화합 기원…파주시 월롱산서 풍년기원 시산제 개최

파주시는 파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가 20일 월롱산 정산에서 올 한해 농업의 풍년과 파주시 농업인의 화합을 위한 제례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관내 유관기관 단체장 및 농촌지도자회, 농업경영인회, 생활개선회, 품목별연구회, 쌀전업농 등 5개 농업인단체 회원 등 500명이 참석했다.

 

 풍년기원 시산제는 지난 2003년부터 매년 파주시 농업인의 화합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진행된 제례 행사로, 2022년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행사 규모를 축소했으며, 올해는 정상적으로 개최됐다.

 

 송훈섭 파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풍년기원 시산제에 참석해주신 내빈분들과 행사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해준 파주시에 감사드리며,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모두가 파주시 농업의 역군이라며, “앞으로도 파주시 농업인을 대표해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농업발전에 앞장설 것을 약속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3년 만에 정상 개최하는 시산제를 축하드린다농업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모든 농업인들에게 감사드리며, 올 한 해 풍년 농사가 이뤄지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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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