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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산불특별대책기간 대비 산불대응 태세 확인

파주시와 파주시의회는 320, 봄철 산불특별대책기간(3~4) 도래에 따른 산불대응 태세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2023.3.6.자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경계단계 발령으로 산불위험이 높아진 만큼 파주시의회 도시산업위원회 의원 7명은 산불대응센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운영 현장과 임차헬기 계류장인 법원배수지를 방문해 임차헬기 운영사항을 확인했다.

 

 이어 애룡호수에서 산불 임차헬기 진화 시현회를 개최, 현재 운영하고 있는 파주시 산불 임차헬기(담수량 : 800L) 담수인양 능력을 직접 현장에서 관전·확인을 통해 실제 산불발생 시 취수과정에 대한 검증을 실시하는 등 투명한 시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파주시는 봄철 이상기온과 건조한 날씨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고,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해 산불발생을 대비하고 있다.

 

 또한, 산불예방을 위한 순찰·계도·단속 활동을 강화해 산불을 사전에 차단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진화 체계를 구축해 산림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윤명섭 산림휴양과장은 건조한 날씨와 봄철 가뭄으로 산불발생 우려가 어느 해 보다 높은 만큼 산불 예방을 위한 순찰·홍보 및 단속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산림인접지역에서는 논·밭두렁 태우기, 불법 소각행위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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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