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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광고문화 정착…파주시, 옥외광고사업 종사자 보수교육

파주시는 오는 30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선진 광고문화 정착과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옥외광고사업 종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에 의한 법정 교육으로, 1회 옥외광고사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관계 법규(옥외광고물등의 관리와 옥외광고 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건축법, 국토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도로법 등) 와 표시에 관한 사항(디자인, 색채, 재료, 구조, 제작, 시공, 도시미관, 안전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종사자에게 이해를 돕고자 시행하는 의무교육이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진행된 집합교육으로, 파주시에 등록된 136개 업체 종사자가 해당되며 교육 이수 후 수료필증을 받으면 된다.

 

 이태희 건축디자인과장은 현장에서 광고주와 직접 소통하며 간판을 설치하는 옥외광고사업 종사자의 발전과 안전관리 등 옥외 광고 분야 시정방향의 이해를 통한 불법광고물 예방에 민·관이 함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옥외광고협회(031-251-8600) 또는 파주시청 건축디자인과 광고물계획팀(031-940-594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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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