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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한빛도서관, 도서관 주간 맞아 북콘서트 개최

파주시 한빛도서관이 도서관 주간(4.12.~4.18.)을 기념해 4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김민섭 작가와 이원재 작가를 초청해 책을 주제로 시민과 소통하는 북콘서트를 운영한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파주시 교하도서관에서 운영·관리하는 한빛도서관에서 시민들의 독서생활화와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기획했다.

 

 북콘서트는 두 명의 작가가 함께 꾸미는 북토크 형식으로 진행되며, 우리 사회의 면면을 바라본 작가들이 직접 겪은 선량한 이야기로 시민들의 오늘을 위로할 예정이다.

 

 김민섭 작가는 나는 지방대 시간강사다,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등이 대표작으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김민섭 찾기 프로젝트의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스타트업 북크루와 출판사 정미소를 운영하며 작가와 독자들을 긴밀히 연결하고 있다.

 

 이원재 작가는 체육복을 읽는 아침을 쓴 신인 작가다. 강원도 소재 학교에서 근무하는 국어교사로, 책에서는 학생들의 청소년기를 살피고 응원하며 그들과 함께 성장한 자신의 이야기를 담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다양한 주제와 관점에서 접근할 수 있는 인문학 행사를 꾸준히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 참여 등 자세한 사항은 한빛도서관 홈페이지(lib.paju.go.kr/hblib/)에서 확인하거나 담당자(031-940-5776)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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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