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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정보건소, 임산부 출산교실 운영

파주 운정보건소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산부 출산교실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출산교실은 출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예비부모에게 출산 및 양육에 대한 교육과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임산부와 출생아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주시 운정에 거주하는 16주 이상 임산부를 대상으로 총 5기에 걸쳐 진행되며, 각 기수별 20, 4주차 과정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건강한 임신 및 행복한 태교 임신 중 응급상황 대처 신생아 특성 및 눈높이 아이 돌봄 성공적인 모유 수유 등으로 구성되며, 매회 강좌마다 해당 분야 전문 강사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이수 후에는 설문조사와 만족도를 평가해 프로그램을 개선하고, 출석률이 높은 임산부에게는 임신·출산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은 소정의 선물을 제공한다.

 

 최경희 운정보건소장은 임산부 출산교실을 통해 신생아 돌보기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행복한 태교를 통해 태아와의 애착관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행복한 임신·출산 및 즐거운 육아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운정보건소 모자보건팀(031-820-7342~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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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