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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보육교직원 대상 어린이안전교육 실시

파주시는 23일 운정행복센터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어린이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은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응급처치 실습 등을 포함한 어린이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이론2, 실습2)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실습 교육 2시간으로 진행했으며, 대상자들은 온라인 보육교직원 안전교육시스템(어린이집 안전공제회)’ 사이트에서 응급처치 교육 이론과정(2시간)을 사전에 이수한 후 교육을 받았다.

 

 보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교직원들이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등 올바른 응급처치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교육은 시간을 나눠 2회기로 실시됐으며, 회기당 70, 140명의 보육교직원이 교육을 이수했다.

 

 파주시는 지난해 대비 4회를 확대한 20회로 교육 횟수를 늘려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11월까지 매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4월에는 문산행복센터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재면 보육청소년과장은 영유아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어린이집 종사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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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