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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법원읍, 주민과 함께 해바라기 꽃밭 조성…‘힐링공간으로’

파주시 법원읍 주민자치회와 가야4리 마을회, 상인회에서는 23, 법원읍 해바라기 축제장 부지에서 해바라기 축제를 위한 파종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훈수 법원읍장을 비롯한 이성철 파주시의회의장, 김인호 법원읍 주민자치회장, 노선동 법원읍 이장단협의회장, 이성수 법원읍 상인회장, 심현덕 가야4리이장 및 마을주민과 상인 등 약 70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해바라기 축제는 법원읍 주민들이 만들어 나가는 대표 행사다. 특히 매년 축제를 통해 가족, 연인, 친구 단위의 관광객들이 해바라기에 얼굴을 만드는 등 사진을 찍고 시간을 보내며 파주시 대표 힐링 공간으로 이용돼 왔다.

 

 올해는 13,000부지에 3월과 6월에 파종하고 꽃이 만개하는 6월과 9월에 축제를 개최해 주민과 관광객에게 사계절 해바라기를 느낄 수 있도록 조성할 예정이다.

 

 정훈수 법원읍장은 활짝 핀 해바라기가 벌써 기다려진다관광객과 마을 주민에게 즐거움을 주는 장소가 될 뿐만 아니라 법원읍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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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