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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3년 학교-마을 연계 프로그램’ 학교공모사업 추진

파주시는 지역과 연계된 특색 있는 교육과정 발굴을 통한 마을교육 활성화 및 교육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 학교-마을 연계 프로그램 학교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학교와 마을이 중심이 되는 파주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해 올바른 배움과 성장을 촉진하고, 학생별 특성이 살아 있는 미래형 창의융합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시범사업을 거쳐 2년째 추진하고 있다.

 

 모집 분야는 마을연계 교과융합 학교-마을 협력 마을연계 진로교육 등 총 3개 분야로, 신청은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및 고등학교만 가능하며, 심사를 거쳐 선정된 4개 학교에 각 500만원씩 총 2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45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평생교육과 혁신교육팀(031-940-503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근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학교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조화로운 학생 성장 지원을 강화하고자 한다질 높은 교육 콘텐츠를 보유한 기관과 협력해 파주미래교육협력지구사업이 더욱 내실 있고 풍성하게 추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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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